우진비앤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소독제 농림축산검역본부 효력 승인 완료

      2019.10.01 09:28   수정 : 2019.10.01 09: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우진비앤지는 자사의 기존 소독제인 크린업-에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소독에 대하여 농림축산 검역본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크린업-에프는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에 대하여 네덜란드 연구소에서 효력시험을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소독 효과에 대한 정식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ASF살바이러스 소독 효과를 인정받은 크린업-에프 소독제는 삼종염 제제이며, 분말로 되어 있어 농가에서 사용하기가 간편하다"며 "소독세정 성분이 포함되어 유기물이 있는 농장 환경에서 사용하기에 적당하다"고 언급했다.



우진비앤지는 1977년 창립되어 올해로 창립42주년이 되는 동물용 및 인체원료의약품 제조판매 전문 기업이다. 1996년 품질관리우수업체(KV GMP)로 지정되었고, 2009년에 국제규격의 GMP주사제 공장을 준공하였다.
EU-GMP의 개념설계로 준공된 예산 우진바이오 백신 공장도 KV GMP 허가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최근 백신사업 진출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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