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복지 늘리는 커피 전문점들
2019.10.08 18:23
수정 : 2019.10.08 18:23기사원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2일 경기도 군포시 금당로에 위치한 군포시니어클럽 내 시니어 바리스타 전문 교육장인 스타벅스 상생 교육장에서 어르신 바리스타 전문 교육을 위한 강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디야커피는 매장 내 아르바이트생들을 대상으로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을 전달했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장학금 제도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27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1억3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2013년부터 시작한 이디야커피의 대표적인 가맹점 상생제도다.
커피빈코리아는 중장년층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애경력설계' 서비스를 실시한다. 커피빈 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되는 경력 설계 서비스는 노사발전재단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만 40세 이상의 커피빈 임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은 자신의 경력을 바탕으로 자가진단을 실시해 향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전문가를 통해 그에 맞는 가이드라인을 지원받을 수 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