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 기술창업 '입주기업 모집'

      2019.10.18 14:04   수정 : 2019.10.18 14: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사장 안상욱)에서는 초기 창업기업 발굴과 유망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2019년 하반기 창업지원센터 기술창업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창업지원센터는 창업관(팔달구 향교로 160), 성장관(팔달구 행궁로 98)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기업에게 사무공간·비즈니스룸·스튜디오실 등의 공용 및 개별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초기 창업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세미나, 시제품제작, 디자인·특허 등록 및 마케팅, 경영·기술·세무 컨설팅 등의 사업화 지원으로 지속가능기업 육성에 이바지 하고 있다.



또 유관기관 사업 연계 및 정부지원 사업 안내 등 창업기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 및 창업 3년 이내의 창업자는 입주기업 모집 설명회에서 보다 상세한 지원프로그램과 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시 유의사항 및 보육공간 투어 등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청서는 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한 후 작성해, 25일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4일간 성장관 행정실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입주기업 선정은 1차 서류·2차 발표심사를 거쳐 진행하며, 11월 15일 최종 선정이 될 예정이다.

입주기간은 매년 경영평가를 통해 최대 3년 동안 연장 할 수 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안상욱 이사장은 "지속가능기업 육성을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지원과 신기술의 융?복합 산업시장 개척 및 기술경쟁력 강화 등 성장동력 확보로 창업 영역을 개척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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