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K-뷰티 페스티벌

      2019.10.21 10:01   수정 : 2019.10.21 10:15기사원문


[안산=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뷰티산업 발전과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1회 안산 K-뷰티 페스티벌’을 20일 안산광장에서 개최했고, 시민 5000여명이 다녀갔다.

이번 페스티벌은 안산시 주최 신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화려한 볼거리에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국내외 뷰티산업의 최근 트렌드를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뷰티 무료체험 22개 부스(헤어스타일 연출, 네일아트, 특수분장, 바디페인팅, 타투, 한복체험 등) △관내 미용 기자재업체 제품부스 △뷰티작품 전시부스 △거리 퍼포먼스 등이 운영됐다.




특히 이날 백옥수 디자이너의 한복 쇼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내외가 한복을 입고 모델로 깜짝 등장해 고전적인 아름다움에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패션쇼를 선보였다.


윤화섭 시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아름다운 미의 첫걸음을 오늘 막 뗐다”며 “안산 K-뷰티 페스티벌이 지역을 넘어 국제적인 뷰티 문화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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