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 4대강 사업 취재기-영화화 이유 공개! 4대강 사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19.10.25 11:43
수정 : 2019.10.25 11:43기사원문
영화 '삽질'이 언론 시사회를 통해 4대강 사업에 대한 취재기와 영화화 이유를 공개하며 국민들이 모르고 혹은 오해하고 있는 진실들을 속 시원히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23일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삽질'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는 함께 취재해온 이철재 시민기자의 진행으로 연출을 맡은 김병기 감독과 일명 '금강요정'으로 알려진 김종술 시민기자, 함께 연출을 담당한 안정호 기자가 자리해 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화를 보시고 혹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현실을 직시하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한편 '삽질'은 대한민국 모두를 잘 살게 해주겠다는 새빨간 거짓말로 국민들의 뒤통수를 친 이명박 정권의 '4대강 사업'을 12년간 밀착 취재해 그 실체를 낱낱이 파헤친 추적 다큐멘터리다.강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국민들의 세금 22조 2천억 원이라는 엄청난 예산 낭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 누구도 책임을 지고 처벌을 받은 사람이 없는 이해할 수 없는 대한민국 현주소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오는 11월 14일 개봉 예정이다./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