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에서 3박4일...신개념 뮤직페스티벌 국내 상륙
2019.10.30 09:17
수정 : 2019.10.30 09: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오는 2020년 8월, 대한민국에 뜨거운 크루즈가 온다.
잇츠더쉽은 세계적인 크루즈 뮤직 페스티벌로써 최근 5년간 싱가폴 지역을 거점으로 20만명이상 경험했다. 3박 4일동안 초대형 크루즈에 탑승해서 특별한 순간을 경험한다.
24시간 EDM 페스티벌이 바다 한가운데에서 펼쳐진다. 그동안 옐로클로우(Yellow Claw), 크루웰라(Krewella), 다다라이프(Dada Life), 데쉬베를린(Dash Berlin), 킬더노이즈(Kill The Noise), 하이어브라더스(Higher Brothers) 나이프파티(Knife Party) 등 250팀 이상의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잇츠더쉽 무대에 올랐다. 1회 출항 시 세계 88개국 이상의 4,000명 이상의 쉽메이트들과 함께 했다.
이번 '잇츠더쉽코리아'를 주최하는 크루즈랩 장우석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크루즈 사업을 종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으로 결합한다. 독특하고 유니크한 경험을 찾는 세계의 밀레니얼들을 한국의 바다로 불러 모아 해상에서 친구가 되는 놀라운 광경을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인 라이브스케이프그룹의 노하우와 '월디페' 제작사인 BEPC탄젠트의 역량이 결합돼 진행된다. '이츠더쉽코리아'의 티켓 오픈 일정과 라인업은 공식 웹페이지을 통해 추후 공개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