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국세상담센터,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 운영
2019.10.31 19:18
수정 : 2019.10.31 19:18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8일 서귀포시 제주농업생태원에서 열리는 '2019 제주국제감귤박람회'에서 국세상담센터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을 운영함으로써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절세의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이날 상담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도민이면 누구나 국세·지방세 전문가와 1대 1 무료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도는 또 지난 3월 출범한 제주체납관리단 운영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유태진 도 세정담당관은 “세무상담실 운영을 비롯해 맞춤형 세정서비스 내실화를 통해 도민들의 알권리 보장과 납세자의 권익신장에 앞장서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은 도와 국세상담센터 간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2017년 3월부터 시작돼 현재 총 12회 운영에 424건의 세무상담을 진행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