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公, 에콰도르 만타공항 사업제안서 최종 제출

      2019.11.06 17:24   수정 : 2019.11.06 17:24기사원문
한국공항공사는 에콰도르 만타공항 운영권 사업 제안서를 최종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에콰도르 정부의 만타공항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5월 이낙연 총리의 중남미 순방행사에서 한국-에콰도르 교통협력 업무협약과 함께 만타공항 운영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후 만타공항 재무구조 및 여객 규모, 발전 계획 등을 포함한 에콰도르 정부의 요청사항 및 향후 계획 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 제안서를 지난 4일(현지시간) 열린 만타시 97주년 기념행사에서 손창완 사장이 호세 가브리엘 에콰도르 교통부장관에게 직접 전달했다.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공항 운영권 사업은 30년 동안 시설관리, 운영, 투자 개발 등 경영을 총괄하는 사업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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