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공개
2019.11.12 18:38
수정 : 2019.11.12 18:38기사원문
지스타는 국내 최대 게임 축제인 국제게임전시회다. 국내외 다수의 IT·게임 기업이 참여하고 2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한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화면비 21 대 9와 초고해상도(WQHD+)를 지원하는 38인치 대화면 곡면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보다 선명한 게임 화면과 높은 게임 몰입도를 제공한다. 최대 175㎐ 고주사율을 지원한다. 1초에 최대 175장 화면을 구현해 빠른 움직임의 게임도 부드럽게 묘사한다. 응답속도(GTG)는 1ms로 각 화소 색상 및 명암변화가 빠르고 정확하다. 또 엔비디아의 지싱크 모듈을 장착, 고사양 게임을 즐길 때 모니터에 발생하는 화면 버벅거림을 없앴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올해 안에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219만원이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담당은 "최고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LG 울트라기어' 라인업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