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루원시티' 견본주택 오픈

      2019.11.14 11:17   수정 : 2019.11.14 11: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화건설이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일대 루원시티에 들어서는 포레나 루원시티( 투시도) 견본주택을 15일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루원시티 공동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총 112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 59㎡ 타입의 경우 루원시티 최초로 공급되는 평형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루원시티는 개발이 완료되면 9521가구 약 2만3993명이 거주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루원시티는 인천 제2청사가 들어설 예정으로, 이를 통해 향후 인천 서북부 지역의 중심도시로 육성될 계획이다.


포레나 루원시티는 루원시티 내에서도 핵심부에 위치한다. 단지 바로 앞에 인천 제2청사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행정지구 프리미엄의 직접적인 수혜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장점이다. 도보 5분 이내에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있고, 2027년 개통이예정된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루원시티역(가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봉수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가현초, 가현중, 신현고가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포레나 루원시티는 한화건설이 지난 8월 새롭게 론칭한 ‘포레나’를 인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다.

분양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22일 1,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정당계약은 12월 9~11일 3일간 이뤄진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67-3번지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12월이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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