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앤애플, 스파클링 과실주 '사이더' 3종 리뉴얼 출시
2019.11.14 15:39
수정 : 2019.11.14 15:39기사원문
사이더란 사과를 발효시켜 만든 스파클링 과실주다. 기존 과일맥주와 차별화된 맛과 풍미를 지녀 영국, 미국 등 해외 각지에서 인기가 높다.
핸드앤애플 사이더 3종은 ‘로제 사이더‘ ‘오리지널 사이더‘ ‘홉 사이더‘다. 라즈베리와 사과, 홉으로 대표되는 각 제품별 주재료에 따라 달콤한 맛, 깔끔한 맛, 청량한 맛 등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각각 5.4%, 5.9%, 5.9%다. 핸드앤애플 ‘홉 사이더‘는 ‘2019 샌디에이고 비어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핸드앤애플 ‘로제 사이더‘는 싱가포르 ‘아시아 비어 챔피언십 2019‘에서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핸드앤애플은 사이더 3종의 캔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각 제품의 대표 재료를 전면으로 배치했다. 핸드앤애플은 유통채널을 확대해 홈파티나 홈술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집에서 간편하게 사이더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핸드앤애플 브랜드 담당자는 “로컬 크래프트 사이더 브랜드 핸드앤애플에 대한 국내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젊은 소비층의 감성을 반영해 이번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이번 리뉴얼 제품 출시를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핸드앤애플 사이더의 매력을 맛보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