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과 산다’, 18일 크랭크 인! 베리굿 세형·김정남·전원주 신구 조합
2019.11.18 15:34
수정 : 2019.11.18 15:34기사원문
웹드라마 ‘귀신과 산다’ 촬영에 돌입했다.지난해 웹드라마 ‘만날 수 밖에 없는’을 제작 방영한 NDS엔터테인먼트가 새로이 제작하는 ‘귀신과 산다’는 웹드라마 장르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은 코믹과 호러, 그리고 로맨스 장르가 잘 혼합된 고스트 로맨틱 코미디로 기획돼 18일 본격 촬영을 시작했다.전생의 잘못에 대해 귀신이 되어 현생에서 대가를 치르고 환생의 기회를 잡는다는 흥미로운 미션과 갈등을 통해 두 젊은 남녀의 사랑과 귀신들의 환생 기회를 획득하기 위한 로맨틱 코미디가 이어진다.
또한 KBS2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에 출연 중인 배우 윤라영을 비롯해 노체훈, 오빛나, 현채빈, 양승호 등이 ‘귀신과 산다’에 막강 출연 라인을 이뤘다.제작 및 연출을 맡은 김동선 감독은 “각 회별 인물 간의 다양한 사건을 이루는 플롯이 재미를 전할 것”이라며 “향후 원소스 멀티 텔리토리 방식으로 아시아 국가별 귀신을 소재로 한 드라마 제작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웹드라마 ‘귀신과 산다’는 11월~12월 촬영을 거쳐 2020년 1월부터 회당 20분, 16회분 방영을 시작한다./byh_star@fnnews.com 백융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