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브루나이 템부롱대교 완공… 4시간 거리 20분으로 줄여
2019.11.27 10:09
수정 : 2019.11.27 10: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림산업이 브루나이에 건설하는 사업비 2조원 총 연장 30km의 템부롱대교가 27일 준공됐다. 이 프로젝트는 브루나이 역사상 가장 큰 교량사업으로 대림산업이 짓는 구간은 템부롱대교의 핵심인 해상교량과 사장교 2개구간이다. 해상에 지어지는 해상교 부분만 무려 14.5km로 대림산업은 지난 2015년 약 7500억원 규모에 수주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