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아파트 ‘범어역 라클라쎄’, 6.3 주택법 개정안 적용된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눈길

      2019.12.11 09:41   수정 : 2019.12.11 09:41기사원문

최근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성공사례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6.3 주택법 개정시행 이후 조합원을 모집하려면 관할 시·군·구에 사업계획서 및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고 신고필증을 받도록 해 제도적 안정성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되었기 때문이다.

특히나 지역 주민참여 방식의 지역주택조합의 경우, 부동산 거래 시세로 토지소유자들의 토지를 매입하기 때문에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동반되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

또한, 조합원들이 사업의 주체가 돼 사업을 시행하므로 분양을 위한 마케팅 비용이 적게 발생해 일반적인 아파트보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 ‘범어역 라클라쎄’는 6.3 주택법 개정안이 적용된 사업으로, 조합원 모집 신고필증을 취득했으며 빠른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돼 수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는 곳이다.

대구 범어지역주택조합 ‘범어역 라클라쎄’는 수성구 범어동 377-65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설 수성구 범어동은 2009년~2012년까지 전입 대비 전출이 많았으나, 2012년 이후에는 주거환경과 교통환경, 지속적인 생활인프라 개발로 인하여 꾸준히 유입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범어동 일대는 각종 생활기반 시설이 갖춰져 입주 후 바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까지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라클라쎄와 가까운 거리에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이 자리 잡고 있어 더블역세권의 조건에 부합한다. 또한, 단지 앞 대구광역시 도심을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가 있어 철도·도로교통을 이용한 수성구 및 주변 지역 접근이 쉽다.

범어역 라클라쎄는 수도권 이상의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어 교육열이 높은 학부모 세대에도 단연 주목받고 있다. 대구여고가 단지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도보권 내에 동도초·병설 유치원과 범어 어린이집이 위치해 있으며, 대구동중, 경신고 등의 학교가 밀집되어 있다.

이 밖에도 범어네거리와 가까워 생활 인프라가 상당히 좋다.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인접해 있고, 수성구청, 동대구 세무서 등의 관공서와 경북대병원 등의 기본적인 생활 편의시설들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해당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9층 규모의 10개 동, 총 861세대 공동주택 및 부대 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대단지로 건립 예정이며, 전용면적 84㎡ A 타입과 전용면적 59㎡ A, B, C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세대환기 시스템이 적용되며, 셀프 세차장과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주차유도 시스템, 경관 조명 LED가 적용된다. 특히 세대환기 시스템은 헤파필터와 급기 연동 후드를 이용해 미세먼지 해결에 도움이 되는 차세대 환기 시스템으로 준비돼 주목받고 있다.

범어역 라클라쎄는 입주할 전 세대에 2,000만 원 상당(소비자가 기준)의 가전제품을 풀옵션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는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나, 김치냉장고 및 전기오븐, 드럼세탁기, 빨래건조기, 에어컨, 에어드레서 등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일정 자격을 갖춘 조합원의 경우, 청약통장이 불필요하며 재개발, 재건축과 같은 정비 사업과는 달리 임대주택의 의무 비율이 없고 절차가 간소해 정비 사업보다 빠르게 진행된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일반 아파트보다 시세가 저렴한 데다 조합원이 우선으로 아파트를 매입할 기회가 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지난 6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400 (범어동) 2층에 그랜드 오픈한 주택 홍보관에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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