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확정.. 토트넘, 라이프치히와 맞대결
2019.12.16 21:10
수정 : 2019.12.16 21: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RB라이프치히와 맞붙는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6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2019-20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을 추첨했다.
16강은 조별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팀이 조 2위 팀과 맞붙는 방식이다.
토트넘(잉글랜드)은 16강에서 라이프치히(독일)를 상대하게 됐다.
라이프치히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강호다.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스페인)는 아탈란타(이탈리아)와 맞붙는다.
빅매치도 성사됐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만난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잉글랜드)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상대한다.
챔피언스리그 16강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별리그 1위 팀의 홈구장에서 1차전이 열리며 2차전은 그 반대가 된다.
△2019-20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도르트문트(독일)-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맨체스티 시티(잉글랜드)
아탈란타(이탈리아)-발렌시아(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리버풀(잉글랜드)
첼시(잉글랜드)-바이에른 뮌헨(독일)
올림피크 리옹(프랑스)-유벤투스(이탈리아)
토트넘(잉글랜드)-RB라이프치히(독일)
나폴리(이탈리아)-FC바르셀로나(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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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