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함께 키우는 혁신도시 사회적 협동조합’ 창립총회

      2019.12.19 09:47   수정 : 2019.12.19 09: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행복한 혁신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전북혁신도시소재 로커푸드에서 ‘함께 키우는 혁신도시 사회적 협동조합’ 창립총회를 열고 공동육아협동조합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역상생 프로그램은 ‘주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혁신도시’라는 비전과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마을 1번지 만들기를 목표로 추진된다.

협력기관에는 LX를 포함한 혁신도시 3개 공공기관과 완주군, 혁신도시 주민자생조직과 전북광역자활센터,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등이 함께한다.



먼저 ‘함께 키우는 혁신도시 사회적 협동조합’은 전업주부조합원들이 함께하는 공동육아와 직장조합원을 위한 응급·방학 돌봄, 주말생태체험여행과 엄마들 취미교실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LX는 조합 설립을 위한 시설시용 1000만원을 지원한다.


생활soc자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번개세차 자활사업단’도 만들어 새해 1월부터 운영한다. LX는 자활기업의 차량과 세차장비 구매를 위한 시설비 지원에 1000만원을 기부한다.

9월 21일 개관한 완주군립 콩쥐팥쥐 도서관과 협력을 강화해 혁신도시 내 부족한 문화수요 충족을 지원한다. 도서열람과 대출, 문화강연과 주민동아리방 운영하는 이 도서관에 LX는 어린이와 국토정보 전문도서 구입비 1000만원과 함께 2000만원의 시설 확장비용을 보탠다.


최창학 사장은 “주민과 함께 모두가 살기 좋은 혁신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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