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지역 사회복지사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올해 130여명 수료
2019.12.23 09:33
수정 : 2019.12.23 09:33기사원문
23일 에어부산 응급처치실습장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강사 자격이 있는 캐빈 승무원이 직접 진행해 양질의 교육을 선보인다. 참여한 사회복지사들에게는 △흉부압박 및 인공호흡 △심폐소생술 기본 절차 △기도 폐쇄 대처법과 심정지 예방 등을 영상으로 배우고 실습해보는 시간이 주어진다.
에어부산은 지난 2월 말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정식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후 지역민들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총 9회 교육을 실시해 총 130여 명에게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상황별 대처법 등 지역민들 안전 역량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지역민들의 응급상황대처능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내년에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