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렬-박현빈-맹소영 광명시 홍보한다

      2019.12.27 23:33   수정 : 2019.12.27 23:33기사원문


[광명=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트로트 황태자’ 박현빈과 기상캐스터 출신 날씨 칼럼니스트 맹소영이 27일 광명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광명시민인 두 사람은 홍보대사 위촉식 직후 ‘우리 동네 토크콘서트’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광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앞으로 2년 간 광명시 각종 축제-행사와 홍보물 제작 등에 참여한다.



박현빈 가수는 2006년 ‘빠라빠빠’로 데뷔해 중장년층은 물론 청년층에서도 인기가 많으며 대표곡으로는 ‘곤드레 만드레’, ‘샤방샤방’, ‘오빠만 믿어’ 등이 있다.

맹소영 방송인은 기상캐스터로 시작해 기상전문기자-날씨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며 현재 웨더커뮤니케이션즈 대표로 후배 기상캐스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위촉식에서 “박현빈씨는 국민 트로트 가수로서 시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연결고리 역할을 해주고, 맹소영씨는 날씨 전문가인 만큼 광명시 기후-환경 정책을 홍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서울대-행정고시 출신 연예인으로 유명한 개그맨 노정렬도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노정렬 개그맨은 ‘통장 워크숍’, ‘광명, 안부를 묻다!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하며 광명시와 인연을 맺게 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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