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생활스포츠 올림픽 ‘2022 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 구성

      2019.12.28 16:37   수정 : 2019.12.28 16: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전북도가 생활스포츠 분야 올림픽대회인 2022년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한다.

조직위원회 설립은 110명 내외로 하고, 문체부, 대한체육회 추천과 함께 자체 선정위원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4월까지 발기인을 구성하고 창립총회, 법인설립, 사무처를 발족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전북아태마스터 대회 붐 조성을 위해 ‘범도민지원위원회’도 구성한다.

범도민지원위원회는 각 분야 전문가 도민 250명에서 1,000명까지 확대한다.


전북도는 이에따라 내년 초 발기인 간담회, 회원모집, 출범식 등을 차례로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10월1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IMGA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2022년 대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아태 마스터스 대회는 생활체육 분야 25개 종목을 놓고 70개국 1만3,000여명이 경합하는 국제 종합경기이다.
전북도는 아태 마스터스대회를 오는 2022년 4~5월 중 9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한다는 신청서를 제출했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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