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집으로 찾아오는 심야식당' 기획전 진행

      2020.01.04 10:42   수정 : 2020.01.04 10:42기사원문

마켓컬리가 오는 10일까지 야심한 밤 출출한 속을 달래줄 HMR 상품을 최대 35% 할인하는 '집으로 찾아오는 심야식당' 기획전을 연다.

4일 마켓컬리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홈술'에 적합한 음식과 군것질거리 등으로 구성됐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고급 식재료를 사용해, 복잡한 손질과 요리 과정을 줄인 가정 간편식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간편한 포장 용기, 전문 식당 부럽지 않은 높은 품질 등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주로 포장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냄비에 끓여 뜨거운 물을 붓기만 하면 완성되는 상품이 다수다.

우선 늦은 밤 집에서 간편하게 술 한 잔에 곁들일 다양한 안주 제품을 선보인다.
직화로 직접 구운 뒤 급속 동결해 용기 채 전자레인지에 데워 소주 한 잔과 함께 먹으면 좋은 '화요가' 직화 돼지 양념 막창은 35% 할인가로 만날 수 있다. 따뜻하게 데운 정종에 곁들이면 좋은, 알로 가득찬 열빙어는 10% 할인한다. 하루의 피로를 시원하게 풀어줄 맥주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좋은 2종의 치즈와 크래커 구성의 맥주 페어링 치즈 세트도 준비됐다.

추운 겨울 밤, 마음 속까지 따끈하게 데워줄 국물 요리도 소개한다. 참마와 콩으로 만든 면발로 쫄깃함을 더하고 칼로리까지 낮춘 '탁촌장' 참마 안동국시는 20% 할인하며, 2019년을 뜨겁게 달궜던 마라 열풍의 '창화루' 마라탕면은 10% 할인한다.

고소하고 얼큰한 국물에 우동 사리까지 포함되어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한 '미트 클레버' 곱창전골은 15% 할인한다.

가벼운 건어물 안주류도 구색을 더했다. '바비엔' Oh! 촉촉 오징어구이는 15%, 요즘 환영받는 먹태 상품인 '맛태핫태'는 30% 할인, 한 입에 즐길 수 있는 메추리 유정란에 특제 한우 간장 소스를 입혀 만든 '컬리X조인' '바로 먹는 메츄리아 유정란'은 20% 할인 한다.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는 "밤참 메뉴로 간편하면서도 색다른 요리를 찾는 고객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컬리가 준비한 심야식당에서 다양한 메뉴로 맛있는 밤참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