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채비, 글로벌 전기차 충전기 도전 첫 발
2020.01.08 14:54
수정 : 2020.01.08 14:54기사원문
대영채비는 2018년 이후 매년 CES에 참가, 대영채비의 전기차 충전기 생산기술, 디자인, 신상품 등을 꾸준히 홍보하고 있다.
모든 충전 방식에 대응하면서도 사용자 니즈를 반영한 완속, 급속 충전이 가능한 다양한 충전기(7·22㎾ 완속, 200·400㎾ 초급속) 라인업을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다.
특히 이번 참가를 통해 해외 잠재 고객들을 발굴해 세계시장에 진출, 명실공히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키로 했다.
대영채비는 전기자동차 충전기 제조, 설치, 관제, 운영, 사후서비스까지 원스톱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7㎾ 완속충전기, 50㎾ 급속충전기와 100·200·400㎾ 대용량 초급속 충전 설비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모든 전기차 충전을 지원할 수 있는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기차 충전기 전문기업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전기자동차 전용 충전구역이라는 개념 자체를 바꿀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자동차 충전 시스템인 '스마트 무빙 충전시스템'을 개발, 쿠팡 대구캠프에 설치해 실증 적용을 마쳤다.
정민교 대영채비 대표는 "대영채비는 2020년을 본격적인 해외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 이미 일부 국가의 수출 계약은 완료된 상태이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가별 파트너를 보다 확장해 나가겠다"면서 "국내 1위 기업이 아닌 글로벌 1위의 충전기 회사로 발돋움해 나가는 첫 발걸음을 떼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