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아트 컬렉션 2020’ 라인업 공개

      2020.01.14 11:23   수정 : 2020.01.14 11: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가 LG아트센터와 함께 ‘신한카드 아트 컬렉션 2020’의 라인업을 14일 공개했다.

아트 컬렉션은 신한카드가 LG아트센터와 함께 희소성이 높고 우수한 문화 공연을 소개하는 문화마케팅 브랜드다. 국내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세계적인 거장의 작품을 소개하고 공연 문화에 다양성을 더하기 위해 2015년부터 선보였다.



올해에도 무용극, 연극, 아트 서커스 등 LG아트센터 공연 중에서도 참신하고 개성 강한 작품들을 엄선했다. 먼저 상반기에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과 ‘안나 카레니나’가 각각 5월 13~15일, 같은 달 16~17일 공연된다. 이어 5월 22~23일까지는 무용극 ‘검찰관’이 무대에 오른다. 세계적인 안무가 크리스탈 파이트의 첫 내한 공연이다. 6월 17~20일에는 세븐 핑거스의 아트 서커스 작품 ‘여행자’가 무대에 오른다.
하반기인 9월 16일~10월 20일까지는 지난해 ‘백조의 호수’로 유명한 안무가 매튜 본의 신작 ‘레드 슈즈’가 공연된다.
11월 6~8일까지 연극 ‘오네긴’이 극을 올린다.

공연 티켓은 LG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21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신한카드로 결제 시 공연별 선착순 200매까지는 20% 할인, 이후에는 10% 할인이 적용된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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