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생산 차질에도 약세...WTI 0.3%↓

      2020.01.22 08:40   수정 : 2020.01.22 08: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제유가가 21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3%(0.20달러) 내린 58.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30분 현재 배럴당 1.12%(0.73달러) 하락한 64.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산 원유 공급이 꾸준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리비아의 생산 차질 변수가 투자 심리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리비아 동부 군벌인 칼리파 하프타르 리비아국민군(LNA) 사령관측이 송유관을 폐쇄해 리비아의 원유 생산이 감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mjk@fnnews.com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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