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의사 국가시험 “전원 합격”
2020.01.23 00:37
수정 : 2020.01.23 00:37기사원문
22일 강원대학교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 21일 발표 결과,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은 54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이번 의사 국가시험에는 총 3210명의 응시자 중 3025명이 합격해, 전국 평균 94.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한편,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은 지난 1995년에 설립된 이래, 체계적인 학습지도 및 특화된 임상실습과정 운영으로 2018년 제2주기 의과대학 평가인증에서 4년 인증을 획득하는 등 강원지역 보건의료환경 개선과 의학교육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조성준 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은 “교육과정 개선의 결실로 지난 10여년간 의사 국가시험에서 높은 합격률과 상위권의 성적을 꾸준히 유지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