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BS&C, 고품격 주거 브랜드 ‘헤리엇’ TV광고 론칭

      2020.01.28 14:45   수정 : 2020.01.28 14: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현대BS&C는 고품격 주거 브랜드 ‘헤리엇(HERIOT)’의 TV광고를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대선 현대BS&C 사장은 현대家 3세로 이번에 브랜드 개발 단계부터 직접 참여했다. 헤리엇은 현대BS&C가 보유한 IT와 건설의 기술 융합 기반의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접목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다.



헤리엇 브랜드는 ‘전통(Heritage)’과 ‘혁신(Innovation)’의 “오랜 가치와 미래 가치가 만나 탄생한 주거 명작”이라는 의미와 ‘그녀(Her)’와 ‘사물인터넷(IoT)’의 합성어다. '그녀를 위한 미래를 담는 주거 명작'을 의미한다.


이번 TV광고는 이러한 브랜드 의미처럼 헤리엇이 만들어 갈 미래의 주거 라이프를 담아냈다. 도입부에 관계사인 3D 프린팅 건축 기업 하이시스(HISYS)의 3D 프린팅 기술로 미래의 건물 시공 장면을 연출했다. 관계사 블록체인 기술기업 에이치닥테크놀로지가 개발한 Hdac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 결제 시스템과 시큐리티 시스템 등을 표현했다. 현대BS&C와 관계사의 기술 융합을 통해 헤리엇이 추구하는 미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헤리엇 TV광고는 ‘페이먼트’와 ‘시큐리티 & 헬스케어’ 총 두 편으로 제작됐다. 페이먼트 편은 부부의 일상 속에 녹아든 IoT 시스템과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등을 세련된 영상미로 표현해 첨단 기술과 결합된 미래 주거 공간의 편리함을 강조했다.

시큐리티 & 헬스케어 편은 실버 세대와 아이를 키우는 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건강관리, 공기정화, 보안 시스템 등 안전, 건강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했다.

현대BS&C 노영주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현대BS&C 전통의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편의성, 보안성, 에너지 효율성 등을 고려한 첨단 융합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헤리엇 브랜드의 TV광고 론칭을 시작으로 건설 및 IT 산업의 새로운 미래 가치 창출과 기술 고도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인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현대BS&C는 IT서비스와 건설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IoT, 블록체인, 3D 프린터 등 핵심기술 기반 신 성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