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 지역정착 청년 정규직 일자리 지원

      2020.02.04 14:29   수정 : 2020.02.04 14:29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는 지역청년에게 정규직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제주관광 질적 고도화 취업 지원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제주에 기반을 둔 업체로 제주도 관광진흥조례에 따른 관광사업 지원 대상 사업장(단체)이다. 관광진흥조례에 따른 지원 대상 관광사업은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객 이용시설업, 국제회의업, 유원시설업, 관광 편의시설업(유흥업소 제외) 등이 해당된다.



참여기업이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최대 2년간 매월 1인당 180만원의 고용지원금이 제공된다,

또 참여 청년에게는 공통교육·심화교육, 네트워킹과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직무역량 강화와 지역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7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기한 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전략사업추진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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