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소속 공무원, 동작대교서 투신·사망
2020.02.25 11:16
수정 : 2020.02.25 11: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법무부 소속 30대 남성 공무원이 한강으로 투신,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께 법무부 소속 공무원 A씨는 동작대교에서 한강으로 투신했다.
경찰은 한 차량이 동작대교 난간을 들이받았다는 신고를 접수해 현장으로 출동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께 반포 수난구조대에 의해 발견됐지만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투신한 이유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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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