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산 삼겹살·목살 100g에 990원 초특가 판매

      2020.02.25 13:33   수정 : 2020.02.25 13:33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돼지고기 소비 침체와 가격 하락을 극복하기 위해 초특가 할인판매 행사에 나섰다.


‘우리가족 건강지킴이, 우리돼지 한돈 할인행사’를 내걸고 진행되는 이번 할인판매 행사는 오는 27부터 다음달 3일까지로, 제주도내 하나로마트 32곳 매장에서 실시된다.

행사 기간동안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삼겹살과 목심 부위를 정상 판매가(100g당 평균 삼겹살 1638원, 목살 1584원)보다 42~38% 할인된 가격(990원)에 판매하게 된다.




다만, 농협 측은 물량 한정으로 이번 행사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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