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보훈처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은 국가유공자"...박근혜 정부서 등록

      2020.03.04 14:30   수정 : 2020.03.04 15: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국가유공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보훈처는 4일 "이만희 총회장은 6·25 전쟁기간인 1952년 5월부터 1953년 4월까지 참전한 것으로 확인돼 지난 2015년 1월 12일 참전 유공자로 등록 결정됐다"고 밝혔다.

보훈처는 그동안 개인정보보호법과 정보공개법으로 인해 이 총회장의 국가유공자 등록여부를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4일 이 총회장이 유선으로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해 관련 사실이 공개됐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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