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백병원 입원 환자 코로나19 확진..응급실 폐쇄
2020.03.11 09:15
수정 : 2020.03.11 09:15기사원문
11일 방역 관계 당국에 따르면 이 환자는 경기도 파주에 거주 중인 여성이며, 지난 9일 폐렴과 저혈압 증상으로 일산 백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ㅏ
백병원은 환자를 격리병실에 입원 시킨뒤, 2번의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으며, 최종적으로 확진 판정을 내렸다.
이 여성 환자는 대구지역 방문 기록이 없으며, 해외여행도 다녀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병원측은 지난 10일 이후 응급실을 임시 폐쇄하고,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은 격리 조치했다. 병원 전체에 대한 방역도 진행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