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이석우·스트리미 이준행 대표, 핀테크산업協 부회장 당선
2020.03.11 16:07
수정 : 2020.03.11 16:07기사원문
11일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3대 협회장 선거 및 이사회 임원 선거를 통해 신임 협회장과 부회장, 이사진을 꾸렸다고 밝혔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지난 2016년 출범 당시 금융위원회에서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현재 빗썸 등 열 곳 이상의 가상자산 거래소가 협회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부회장사에 당선된 두나무와 스트리미는 각각 업비트와 고팍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데일리금융그룹은 코인원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데일리금융그룹은 지난 2015년 코인원 지분 75%를 인수해 최대 주주로 있다.
한편 3대 이사회 임기는 2년이다. 류영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신임 협회장은 잠정연기된 정기총회의 추인과정을 거친 시점부터 임기에 들어간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