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커넥티드·ADAS 블랙박스 '아이나비 Z3000 플러스' 출시
2020.03.17 09:05
수정 : 2020.03.17 09:05기사원문
팅크웨어가 커넥티드 기능을 지원하는 블랙박스 ‘아이나비 Z3000 플러스’을 새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이나비 Z3000 플러스’는 전후방 2채널 FHD 영상화질이 탑재됐다. 1080 픽셀을 구현하는 고해상도로 높은 영상화질을 구현하며 주행 시 발생하는 여러 상황을 고려해 광역역광보정 및 자동노출조정 등 이미지 보정 프로세스는 물론 야간 등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상시 나이트 비전 솔루션도 적용됐다.
실시간 통신 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스텐다드/라이트 버전)’도 지원된다.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해 블랙박스와 스마트폰 전용 앱을 연결하는 서비스로 △주차충격알림 △차량정보표출 △차량위치확인 △차량위치공유 △원격전원제어 등 차량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는 별도 동글 연결을 통해 사용 할 수 있으며 최초 2년간의 통신비는 무상으로 지원된다.
주행 중 사고 예방 및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하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기능도 기본 지원된다.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앞차출발알림(FVSA)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및 30km/h 이하 저속주행 상황에서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도심형 전방추돌경보시스템(uFCWS)가 적용되며 주행 시 사고 발생에 대한 위험사항에 대해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그 밖에도 전원인가 시 3초 만에 작동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장시간 주차녹화 및 효율적 메모리 운영이 가능한 ‘타임 랩스’와 포맷 프리 2.0’, 녹화 영상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3.5인치 LCD’, 화면 픽셀을 보호하기 위한 ‘스크린세이버’, 별도 외장 GPS를 통해 과속단속지점 등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기능 외에도 상시, 이벤트(충격), 수동 녹화 등 다양한 녹화모드 사용도 가능하다.
또한 ‘아이나비 Z3000 플러스’는 제품 사후 지원 부분도 강화했다. 제품 구입 후기본 품질보증기간1년에 무상A/S기간2년을 더한 총3년의 무상A/S가 적용되어 오랜 시간 안정적인 사용도 가능하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Z3000 플러스’는 기능적으로 전후방 FHD 화질과 ADAS 기능은 물론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 지원으로 주행뿐 아니라 주차 중에도 차량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블랙박스”라며 “성능뿐 아니라 사후 지원도 강화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아이나비 Z3000 플러스 가격은 △기본 32GB 36만9000원 △아이나비 커넥티드 라이트 패키지 32GB 41만4000원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