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춘천시,남북교류협력아카데미 개강
2020.03.17 10:53
수정 : 2020.03.17 10:53기사원문
17일 강원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남북교류협력아카데미는 ‘통일한국의 중심대학’을 비전으로 내세운 강원대학교와 ‘북방경제 거점도시’를 표방하는 춘천시가 함께 개설한 남북경협 전문가 육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에 18일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통일부 장관)의 ‘2020 남북관계 전망 및 새판짜기 전략’을 시작으로, 격주 수요일마다 남북 교류협력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된다.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은 “남북교류협력아카데미 제3기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강원대가 국내 최고의 통일 인재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