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코로나19 확산에 급락세

      2020.03.18 08:05   수정 : 2020.03.18 08: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제유가가 또 다시 급락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6.1%(1.75달러) 하락한 26.9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016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국제유가는 코로나19 사태와 원유 감산 합의 실패로 연일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 금값은 6거래일 만에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2.6%(39.30달러) 오른 1525.80달러를 기록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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