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코로나19 확산예방 안전수칙 강화

      2020.03.19 17:32   수정 : 2020.03.19 17:32기사원문
진열된 화장품을 고르는 불특정 다수의 고객이 많은 CJ올리브영 매장이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강화했다.

CJ올리브영은 마스크 상시 착용과 손 소독제 비치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강화된 '매장 내 안전 수칙'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마스크 착용 가이드를 한층 강화했다.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달라'는 내용의 안내문을 전국 매장에 고지하고, 입점 고객이 마스크를 상시 착용할 수 있도록 20분 간격으로 마스크 착용 안내 멘트를 송출한다.



필요한 경우 직원들이 결제 시 '라텍스 장갑'을 착용할 수 있도록 해 접촉 우려도 최소화한다.
또 교차 감염 우려를 막기 위해 매장 내 '색조 테스터 종이'와 '컬러칩'을 비치, 피부 테스트 없이 눈으로만 색조 화장품의 색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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