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통학전세버스...5개교 25대 추가 배치 추진

      2020.03.23 09:45   수정 : 2020.03.23 09:45기사원문
【춘천=서정욱 기자】춘천시는 올해 통학 전세버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고 23일 밝혔다.

23일 춘천시에 따르면 시 외곽에 있는 5개 학교에 총 25대의 통학 전세버스를 추가로 배치할 방침이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일이 다음 달 6일로 연기된 만큼 5월부터 통학 전세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학교별로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27일까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통학 전세버스에 대한 설명을 진행, 대상 학교와 통학 학생 모집, 노선은 이르면 오는 4월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통학버스 운행 횟수는 1일 1회며, 이용요금은 1인 1100원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통학 전세버스가 확대 운영되면 자가용 통학으로 인한 교통 혼잡이 크게 해소될 것” 이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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