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NCSI 이동통신 부문 23년 연속 1위

      2020.03.23 09:53   수정 : 2020.03.23 09: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하는 2020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이동통신 부문 23년 연속 1위의 위업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5세대(5G) 통신, 인공지능(AI)과 같은 뉴 ICT 기술을 선도하며 끊임없이 고객 가치를 혁신 중이다. 그 결과 NCSI 조사 시작 이래 한해도 빼놓지 않고 고객으로부터 최고의 이동통신 사업자임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 NCSI 결과는 본격화된 5G 서비스 이용 고객의 만족도가 반영된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SK 텔레콤은 지난해 4월 세계 최초 5G를 상용화하고 5G 기반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가치를 혁신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8월 세계 최초 5G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고 올해 1월말 기준 가입자 220만명을 넘어섰다.

SK텔레콤은 ICT 기술과 유통 인프라를 개방, 공유함으로써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행복커뮤니티는 △ICT를 통해 독거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지점 및 대리점에서 노인, 어린이 대상 맞춤형 ICT 활용 교육을 제공하는 스마트스쿨 △신진 작가를 발굴해 이들에게 작품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갤러리 등으로 구성된다.


이기윤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국가고객만족도 23년 연속 1위 달성은 SK텔레콤에 대한 고객의 변함없는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 받게 된 것"이라며 "2020년에도 SK텔레콤은 기존 한계를 뛰어넘는 초(超)혁신을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합하는 기업이 되도록 진정성 있는 고객 가치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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