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세계 신기록에 도전한 (여자)아이들
2020.03.25 10:09
수정 : 2020.03.25 10:09기사원문
지난 24일(화) 공개된 1theK(원더케이)의 아이돌 기네스 챌린지 ‘끼네스촌’에 출연한 (여자)아이들의 소연이 개인전으로 치러진 ‘옷걸이에 티셔츠 5벌 빨리 걸기(Fastest time to hang up five T-shirts)’에서 기존의 기네스 세계기록인 27.93초보다 빠른 25.41초를 기록하며 세계 신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1theK 측은 세계 3대 기록인증기관인 세계기록인증원(Supertalent World Record)으로부터 공식 세계 신기록으로 인정을 받고 기네스 등재를 위한 공식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1theK ‘끼네스촌’은 인기 아이돌그룹이 기네스에 도전하기 위해 마련된 선수촌 ‘끼네스촌’에 입소해, 기상천외한 종목의 세계 신기록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이른바 ‘아이돌 기네스 챌린지’다. 세계 신기록 달성에 성공하면 기네스북 등재는 물론이고 자신 혹은 그룹의 이름으로 200잔 분량의 커피차를 원하는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다.
카카오M이 운영하는 1theK는 전세계 23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표적 글로벌 K팝 미디어다. K팝을 중심으로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해 자체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선보이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의 월간 조회수가 평균 2억 8천회(19년 12월 기준)에 달할 정도로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인기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