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가무극 '금란방' 푸른 눈 박연', 네이버TV서 본다

      2020.03.30 10:48   수정 : 2020.03.30 10: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예술단이 코로나19의 확산 여파에 서울예술단의 창작공연을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하는 ‘채널 SPAC'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보인다.

온라인 스트리밍 대상 작품은 2013년 이후 제작된 창작가무극 중 레퍼토리화 되지 않아 극장에서 다시 관람하기 어려운 작품 9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네이버폼)을 통해 4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푸른 눈 박연’(2013), ‘이른 봄 늦은 겨울’(2015), ‘칠서’(2017), ‘금란방’(2018)이 낙점됐으며, 그동안 극장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작품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예술단 ‘채널SPAC’은 4월 6일 오후 7시 30분 ‘이른 봄 늦은 겨울’을 시작으로 2주간 월요일과 수요일 총 4회에 거쳐 네이버 공연채널과 V뮤지컬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금란방’은 4월 9일, ‘칠서’는 4월 13일, ‘푸른 눈 박연’은 4월 15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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