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잠정 연기

      2020.04.01 20:27   수정 : 2020.04.01 20:27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문국현·야코보 사마쉬·알버트 람)는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를 잠정 연기한다고 1일 밝혔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당초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나흘 동안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 예정이었다.

조직위 측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행사장을 찾는 도민·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 일정을 잠정 연기한다”면서 “구체적인 시기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들면 추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준비기간이 길어진 만큼 보다 더 내실 있게 진행되도록 하겠다”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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