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커넥티드카 서비스 적용한 '리스펙 코란도·티볼리' 출시
2020.04.02 09:46
수정 : 2020.04.02 10: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쌍용자동차는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INFOCONN)과 고급편의사양 및 첨단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한 '리스펙'(RE:SPEC) 코란도, 티볼리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두 모델에는 인포콘이 적용돼 △안전 및 보안 △비서 △정보 △즐길거리 △원격제어 △차량관리 등 전방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텔레매틱스의 편리함과 자체 제공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즐거움을 한꺼번에 누리는게 가능하다.
리스펙 코란도는 엔트리 트림인 C:3 플러스부터 상위트림 사양이었던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과 통풍시트를 기본적용해 합리적 가격에 높은 상품성을 제공한다. 리스펙 코란도의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가솔린 모델 △C:3 2197만원 △C:3 PLUS 2287만원 △C:5 2331만원 △C:5 PLUS 2509만원 △C:7 2831만원, 디젤 모델은 트림별로 163만원을 추가함으로써 선택할 수 있다.
리스펙 티볼리(TIVOLI) 가솔린 모델은 코란도에 이어 저공해차 3종 인증을 받아 혼잡통행료 면제 공영주차장 할인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차선중앙유지보조(CLKA) 기능을 신규 적용했다. 메인트림이라고 할 수 있는 V3 모델부터 △긴급제동보조(AEBS) △스마트하이빔(HBA) △앞차출발알림(FVSA)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을 기본 장착했다. 리스펙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가솔린 모델 △V:1(M/T) 1640만원 △V:1(A/T) 1796만원 △V:3 1999만원 △V:5 2159만원 △V:7 2235만원, 디젤 모델 △V:3 2219만원 △V:5 2379만원 △V:5 2455만원(이상 모든 판매가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이다.
리스펙 코란도, 티볼리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5일까지 11번가에서 30만원 할인권을 66% 할인된 1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상품 구매 시 편리한 위치의 쌍용자동차 전시장과 연결, 담당 오토매니저(영업사원)로부터 시승 신청을 비롯한 구체적인 구매 상담이 진행된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