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다이어리’ 송제윤 대표,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선정
2020.04.03 09:19
수정 : 2020.04.03 09:1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당뇨관리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20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 헬스케어&과학 부분에 송제윤 대표와 류연지 공동창업자가 선정됐다.
3일 닥터다이어리에 따르면 포브스는 2011년부터 매년 예술, 금융, 스포츠, 컨슈머테크 등 10개 분야에서 30세 이하 영향력 있는 분야별 젊은 리더 각 30명을 선정한다. 최근에는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스타 피아니스트 조성진 씨가, 작년에는 블랙핑크,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가 선정됐다.
닥터다이어리는 당뇨인을 위한 자가관리 어플리케이션 닥터다이어리, 당뇨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닥다몰, 베이커리를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건강 카페인 무가당을 운영하고 있다.
송 대표는 “올해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당뇨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개발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