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A&C, CNCF 실버 멤버십 가입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선도"
2020.04.06 10:37
수정 : 2020.04.06 10:37기사원문
CNCF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를 위한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2015년 출범 당시3곳의 회원사로 시작해 현재 560개 이상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CNCF는 지난해에만 200개 이상의 신규 회원사가 증가하는 등 매우 빠른 속도로 규모가 커지고 있다.
CNCF는 리눅스 재단 산하의 가장 큰 단체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영역별로 전체 구성요소를 정리한 랜드스케이프를 제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전체 호환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티맥스A&C는 올해 클라우드 서비스 영역에 주력하고 있는데 고객의 자유로운 서비스 선택 및 쉽고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보장하고자 쿠버네티스라는 사실상 표준인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여러 오픈소스를 최적화해 공급하는 전략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출시한 ‘하이퍼클라우드’ 역시 티맥스A&C만의 차별화된 솔루션이며, 하이퍼클라우드는 쿠버네티스가 제공하는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표준으로 정의했다. 오픈소스 시장에서 이미 검증되어 많이 사용되고 있는 플러그인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티맥스가 제공하는 스토리지와 네트워크 플러그인을 통해 더욱더 강화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티맥스A&C는 고객들이 오픈소스에 대한 기술 내재화가 어려워 자유롭게 오픈소스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하게 사용되는 오픈소스를 검증하고 기술지원까지 제공하는 전략을 펼쳐 오픈소스 서비스 영역을 선도할 계획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