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대우 '클라쎄 전자레인지 31L' 출시..."국내 최대용량"
2020.04.09 08:44
수정 : 2020.04.09 08:44기사원문
신제품은 국내에서 용량이 가장 큰 가정용 전자레인지로, 피자 1판을 한번에 조리할 수 있는 크기다. 최대 출력이 1000W에 달해 음식을 빠르게 조리할 수 있고, 원하는 용도에 따라 출력세기를 10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신제품엔 음식을 골고루 빠르게 가열할 수 있는 '쏙쏙 요리거울' 기능을 탑재했다. 이 기능은 오목거울의 원리를 이용해 고주파를 요리에 집중시키는 방식으로 조리실 후면에 설치된 2개의 거울이 고주파를 고르게 분산시켜 음식물을 균일하게 가열해준다.
매일 새 메뉴의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오늘의 요리 31' 모드도 추가했다. 오늘의 요리 31 버튼을 누른 뒤 일품요리, 건강요리, 한끼요리, 오늘의 반찬, 오늘의 간식 5가지 메뉴 중 원하는 메뉴를 1차로 설정한 후 '-/+' 버튼으로 최종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쾌속해동 모드와 자주 쓰는 메뉴인 데우기, 생활의 지혜, 냉동식품 3종이 맞춤모드로 설정돼 있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살균 기능인 생활의 지혜 모드를 통해 젖병 소독과 스팀타월을 할 수 있어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유용하다.
전력 차단 기능인 '제로온(Zero On)' 기능도 탑재돼 대기 상태에서 2분 동안 제품이 작동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진다
이 제품은 모던한 디자인에 메탈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사용자를 위한 편리한 조작부를 도입해 다양한 인테리어와 어울린다.
신제품은 출하가 20만원대로, 전국의 하이마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