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지역...항공방역 연장
2020.04.20 10:18
수정 : 2020.04.20 10:18기사원문
한편 산림항공본부는 지난해 8월부터 4월 중순까지 연 129대의 산림헬기를 동원해 산불진화와 항공방역을 병행하여 멧돼지 사체 발견지역과 출연지역을 포함한 DMZ 민통선 일대 약 2만5670ha에 달하는 면적에 항공방역을 실시했다.
진선필 산림항공본부장은 “국민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산림헬기 48대의 빈틈없는 산불재난 출동태세를 구축하고 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경보단계가 최고 단계인 ‘심각’ 수준인 만큼 양돈농가와 양돈사업 관계자분들의 시름을 덜어주는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