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로마는 못가니 '로마의 휴일' 볼까
2020.04.21 10:30
수정 : 2020.04.21 10: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CGV아트하우스가 ‘오드리 헵번’의 대표작을 모아 특별전을 개최한다.
‘로마의 휴일’부터 ‘사브리나’, ‘화니 페이스’, ‘티파니에서 아침을’, ’샤레이드’, ‘마이 페어 레이디’까지 총 6편을 4월 30일부터 5월 27일까지 4주간 전국 18개 CGV아트하우스관을 포함해 총 50여 개 CGV 상영관에서 선보인다.
모든 상영작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순차적으로 예매 가능하다.
이번 특별전을 관람한 아트하우스 Club 회원 중 아티스트 등급 대상으로는 ‘로마의 휴일’ 한정판 배지를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특별전 상영작을 굿즈로 소장할 수 있는 ‘더스페셜패키지’도 준비했다. ‘로마의 휴일’ 관람 시 ‘오드리 헵번’ 머그컵과 특별전 상영작 6편의 스틸이 담긴 엽서 6종 세트를, ‘티파니에서 아침을’ 관람 시 영화 배지와 엽서 6종 세트를 받을 수 있다.
CJ CGV 편성전략팀 김홍민 팀장은 “’오드리 헵번’은 할리우드의 한 시대를 대표하는 얼굴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대중문화에 한 획을 그은 배우”라며, “모두가 사랑했던 ‘오드리 헵번’, 그리고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대표하는 6편의 작품을 스크린에서 관람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꼭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