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6일 연속 코로나 환자 0명...베트남 일상 복귀 선언할까

      2020.04.22 09:07   수정 : 2020.04.22 09: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베트남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6일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22일까지인 하노이와 호치민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종료될지 주목된다. 베트남 정부는 오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22일 베트남 보건부에 따르면 전날 아침 대비 이날 아침 현재 베트남의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없었다. 베트남은 아침과 저녁 하루에 두번 코로나19 환자수를 집계하는데 6일 연속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주 목요일 아침부터 베트남의 코로나19 확진자수는 268명에 머물러 있다.

거의 일 주일 간 베트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베트남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할 지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이미 하노이와 호치민시는 오늘까지인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지 말 것을 제안했다.


현재 베트남은 수도 하노이와 호치민과 라오 카이, 꽝닌, 박닌, 닌빈 성, 다낭, 꽝남, 빈 투안, 칸 호아, 베트남 중부 하틴, 타이 닌 성 등에서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중이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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