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5월 중 공급 예정
2020.04.22 11:24
수정 : 2020.04.22 11: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신공영이 오는 5월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에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 A17-2블록에 들어서는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 74~97㎡, 총 767가구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주 옥정신도시는 각종 교통호재로 인해 수도권 유망 지역으로 떠오른 2기 신도시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특히 학교와의 거리가 가까운 학세권이다. 옥정초등학교(예정)를 품은 초품아 단지인 데다 옥정중학교(예정)와 맞닿아 있고 도보거리에 위치한 옥정1고등학교도 2021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또한 도보 5분 거리에 근린 상업용지가 자리 잡고 있어 입주민의 편의성도 높다.
이 단지는 정부의 고강도 주택 규제를 피한 비규제지역이란 점도 주목할 만하다. 양주 옥정신도시는 최대 3년이면 전매가 가능하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도 70%가 적용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 이상이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지며, 분양물량의 60%를 추첨제로 공급해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도 내 집 마련 기회의 폭이 넓다.
분양 관계자는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는 정주여건이 뛰어난 남옥정의 마지막 공급물량으로 특히 옥정신도시에서도 학군이 좋고 옥정신도시 남단의 초입에서 교통호재를 가장 먼저 누리는 위치다 보니 서울 직주근접 수요의 문의가 유독 많다”라며 “학세권 프리미엄이 가능한 교육특화 단지로 학령기 자녀를 둔 30~40대 학부모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 110-6번지에 5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niki@fnnews.com 강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