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아이, 카카오프렌즈 항균패치 출시…'보이지 않은 세균' 퇴치

      2020.04.27 13:52   수정 : 2020.04.27 13: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캐릭터 및 브랜드 IP 라이선스 전문기업 더블유아이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항균패치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프렌즈 항균 패치 스티커’의 주 원료인 님오일(Neem oil)은 강한 항균성분 물질이 있어 바이러스 퇴치와 아토피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이 제품은 국가공인 시험 검사기관인 'KOTITI'에서 항균력 99.9% 테스트(대장균, 폐렴균, 황색포도상구균)와 유해물질 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했다.



카카오프렌즈 항균 패치 스티커는 부착하는 패치 형태로 모바일 기기에 붙이면 항균제가 퍼져 바이러스가 퇴치되는 원리다. 휴대폰 및 노트북, 차량 내부, 아이들 장난감 및 문구용품, 화장실 변기 등에 사용이 가능하며 3개월 이상 항균력을 유지한다.


회사 관계자는 “10분에 한번 꼴로 만지는 스마트폰에 화장실 변기 커버보다 더 많은 세균이 서식한다”며 “카카오프렌즈 항균패치는 99.9%의 항균 효과로 소비자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편리함을 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항균 패치 스티커는 오는 27일부터 더블유아이의 온라인 자사몰인 ‘위드샵’을 포함한 온라인 판매 채널 11번가와 신세계의 홈쇼핑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블유아이는 국내외 유명 캐릭터와 브랜드 IP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각종 모바일 액세서리와 소형가전 등을 기획해 제조 및 판매하는 IP 라이선스 전문 기업이다.
대표 제품으로 ‘카카오프렌즈’, ‘펭수, ‘메르세데스 벤츠’ IP를 활용한 제품이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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