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대학생 봉사단, 독거 어르신들에게 생필품과 치킨 전달

      2020.04.28 15:02   수정 : 2020.04.28 15: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생필품과 치킨을 전달했다.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 4기 2조가 지난주 서울 중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효드림 봉사활동에 참여해 서울 중구 신당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봉사단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의 집을 일일이 찾아가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비롯해 라면과 김 등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간식으로도 좋은 치킨을 사전 주문해 함께 전달했으며 특히 어르신들이 먹기 편한 순살 치킨으로 준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진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최근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가 확대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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